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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가 좋으면 맥스로 150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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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레이시


GOMTV
Posted by 트레이시


WCG는 그동안 임요환,홍진호로 대표되던 스타1 대신 작년 블리자드에서 나온 스타크래프트2로 대체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스타2 중계에 냉담했던 온게임넷이 WCG 한국측 중계권을 독점하면서 9월24일부터 주말마다 예선전 중계를 하게 됐다.

며칠전에 방송된 뒷담화에서 사죄하는 맘으로 중계하겠다고 엄재경 해설의 말처럼 온게임넷은 스타2 나왔을때 시청자,유저들의 요구보다 케스파의 입김에 승복하고 스타1만 방송하던 그들이다. 스타2 중계에 위험부담이 있다던가 시장성이 작다느니 하는말이 웃기는게 그들은 쥐라기원시전이라는 게임도 중계하였기에 말이안된다.

처음 스타2를 방송하다보니 떨어지는 PC사양과 중계미숙으로 인해 여기저기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

가장 문제가 되는게 선수들의 컴퓨터도 문제이지만 방송을 중계하는 옵저버의 PC마저 스타1때 케스파에서 정해놓은 공인PC이다보니 풀옵 지원이 안된다. 유닛이 죽은후 시체가 남는게 아니고 연기처럼 사라져버리거나 게임상에 글자가 찌글어지는 현상이 나온다. 그러다보니 오늘 세팅시간이 짧기로 유명한 저그의 임재덕 선수는 경기시작전 다시 세팅시간을 요청했고 첫경기 진후 개인PC로 교체되었다.

GSL PC사양


온게임넷 PC사양


또 다른 문제는 안준영,채정원같은 GSL의 능력있는 해설진의 해설을 듣다가 스타2 유닛이름조차 헷갈려하는 엄재경 같은 사람이 하다 보니 게임의 질은 떨어질수 밖에 없다.

곰TV에서 1년동안 쌓은 중계노하우와 유능한 해설진을 따라올려면 아직 멀었다. 온게임넷은 그동안 국내게임방송 1위라는 고압적인 태도를 버리고 스타2 중계 후발주자로써 많은 의견수렴이 필요한때이다.


GSL 게임연출 윤정민의 온게임넷 디스



스타2 IM팀 강동훈 감독


Posted by 트레이시